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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소식] 인천시 '서구 집중' 장기미집행 도로 총21㎞ 만든다

등록일 : 2019-07-19조회수 : 345

 

 

인천시 2023년까지 6569억원 투입 
금곡~대곡·중산~운북 순환도로등 
14개 노선 구축… 서구지역에 9곳 
내년 6월 실시계획 고시 보상 착수



인천시가 도로 부지로만 지정해 놓고 재정난 등의 이유로 착공조차 하지 못한 장기미집행 도로 14개 노선(총연장 21㎞)을 2023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023년까지 6천569억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로 21㎞ 구간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노선은 서구 금곡동~대곡동 도로(3.22㎞), 중구 중산동~운북동 순환도로(3.2㎞), 서구 검단 양촌 IC~봉수대로(1.85㎞) 등 14개 노선이다. 

도로 개설을 위해 추가로 투입되는 5천803억원은 국비 366억원, 수도권매립지· 경제자유구역 등 특별회계 4천526억원, 일반회계 911억원 등으로 조달한다. 766억원의 예산은 이미 배정된 상태다.

인천시는 내년 6월까지 실시계획을 고시한 후 보상에 착수해 2023년까지는 도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개발 면적에 비해 도로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구 지역에 도로 구축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2023년까지 구축하기로 한 노선 중 64%인 9개는 서구 지역에 몰려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각 군·구가 관리하는 장기미집행 도로도 조속히 개설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인천 지역 10개 군·구가 관리하는 장기미집행 도로는 총 261개 노선(총연장 56㎞)으로, 이들 도로를 개설하려면 5천523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인천시는 파악했다. 

인천시는 이들 기초자치단체의 도로 개설 예산으로 매년 평균 50억원 정도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94억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장기미집행 공원 46곳을 2022년까지 조성하는 내용의 '인천시 공원 확충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장기미집행 도로·공원 등은 관련 법에 따라 2020년 이전까지 개발을 위한 행정 절차가 시작되지 않으면 도로나 공원 부지에서 모두 제외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많은 예산이 들어가도 공원과 도로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회 기반 인프라는 확충해야 한다"며 "예산을 적기에 투입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출처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71801000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