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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소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을왕산 아이퍼스 힐 개발사업 속도

등록일 : 2019-12-24조회수 : 2931

 

을왕산 아이퍼스 힐 조감도



을왕산 아이퍼스 힐(IFUS HILL)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을왕산 아이퍼스 힐의 사업시행 예정자인 에스지산업개발(주)는 최근 복합영상스튜디오 개발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달 중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심의까지 앞두고 있어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페스타코리아, KT, 닷밀 등 3개 사와 양해각서(MOU)를, JTBC 콘텐츠허브, IMTV, 아이에스이커머스, 탑솔라, 이노시뮬레이션 등 11개사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 사업 참여와 투자 협의도 넘쳐나고 있다.

아이퍼스 힐 개발 사업은 훼손지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을왕산 일원에 사업비 2천3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드라마·영화·K-pop 등 한류를 테마로 한 글로벌 영상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을왕산 일대 개발은 지난 2003년 8월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잦은 개발계획 변경과 경제성 등 문제로 2차례 사업시행자 선정이 무산됐다.

결국 지난해 2월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동안 대상지에 대한 사전컨설팅, 현장실사, 2차례 발표평가가 이뤄졌으며 이달 중 개최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건’ 및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후보지를 선정한다.

정상철 인천경제청 용유무의개발과장은 "을왕산 아이퍼스 힐이 후보지로 확정되면 에스지산업개발과 협력, 영상·문화콘텐츠분야 관련 대학 및 시 산하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투자유치, 청년일자리창출 등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유정희기자
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387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