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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소식] SG, 북이탈 초등생에게 '든든한 점심' 도시락 배달

등록일 : 2016-12-22조회수 : 4774

통일을위한북인권본부·서울아스콘 온정

 


 

(사)통일을위한북한인권운동본부(이사장·이광림)와 서울아스콘(회장·박창호)이 북한 이탈주민 초등학생 자녀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통일을위한북한인권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인천 남동구 송천초등학교(교장·원을상)에서 '사랑나눔 도시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어린이) 행복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겨울방학 일터로 나가는 학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아스콘이 후원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송선초등학교 15명, 동방초등학교 20명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일을위한북한인권운동본부는 방학기간 요일별로 다양한 종류의 영양식을 학교로 배달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통일을위한북한인권운동본부 이광림 이사장은 "북한 이탈 주민 청소년들은 탈북과정에서 교육기회를 잃어버리고 문화와 언어, 나이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탈북 가정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해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인일보/이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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