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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소식]인천경제청, 공항인근 을왕산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재신청 방침

등록일 : 2020-01-06조회수 : 2754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1일 “한류(K-Culture)의 중심인 대한민국 영상·문화콘텐츠산업과 관련한 혁신성장 비전을 좀 더 충실히 보완해 공항 인근 을왕산 일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재지정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심사에서 탈락한 ‘을왕산 아이퍼스 힐(IFUS HILL)’ 개발사업과 관련, 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의를 거쳐 부족한 점을 보완, 재신청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한류(K-Culture)의 중심인 대한민국 영상·문화콘텐츠산업과 관련한 혁신성장 비전을 좀 더 충실히 보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재지정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을왕산 아이퍼스 힐’이 목표로 하는 영상·문화콘텐츠 분야가 많은 경제적 효과와 부가가치를 가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이고 타 산업에 비해 고용유발계수가 높은 대표적 일자리 창출산업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을왕산 아이퍼스 힐’이 지향하고 있는 영상·문화·관광 융복합산업이 경제자유구역법 상 지정 목적과 2018년 11월 수립된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부합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전략(해양·레저, 문화예술콘텐츠) 실현에 반드시 필요한 중점추진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업시행 예정자인 에스지산업개발㈜도 영종국제도시 을왕산 일대를 대한민국의 영상·문화콘텐츠 제작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대규모 최첨단 복합영상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영화∙드라마 제작사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영상기술 보유한 혁신기업들을 중점 유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융복합 영상기술 신산업을 육성키로 하는 등 사업에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영상콘텐츠산업과 관련한 많은 기업들과 사업 참여 및 국내외 투자협의를 활발히 진행해온 에스지산업개발㈜과 함께 이번 후보지 선정 평가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협력키로 했다. 

 

 

[저작권자]

정창교 기자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086735&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