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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소식] 인천시, 경인고속도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등록일 : 2020-03-24조회수 : 1632

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 주변지역의 도시재생뉴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4일 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사업의 마중물로 석남 거북이기지와 석남 어울림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경인고속도로에 따라 단절되고 소외됐던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역할과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석남 거북이기지는 지하3층, 지상9층(1만2천㎡) 규모의 청년창업보육시설로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주택(60세대), 공영주차장(100대)이 조성된다.

석남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7층(1만㎡)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문화센터와 행복주택(109세대), 공영주차장(76대)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중 설계공모에 들어가고, 7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이를 통해 2021년 6월 착공, 2023년 6월 조성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천준홍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시작으로 사업의 가시적 성과물을 보다 빨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서로 소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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