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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개선 구슬땀 인천 서구, 정부 평가 4년 연속 ‘우수’

등록일 : 2020-06-22조회수 : 1578

 

인천시 서구가 환경부의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2017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능력의 우수성과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수도권매립지와 소각장 외에도 정유사, 발전소,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아스콘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을 포함해 2천460개소의 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모여 있는 서구의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해 광역지자체 2곳, 기초지자체 13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200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업무가 지자체에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태평가를 매년 실시해 왔다.

전년도 실적 기준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점검률, 위반율, 시료채취 검사율) ▶위임업무 관리·감독(감시인력 교육·훈련 실적, 환경관리 홍보 실적, 점검계획 수립의 적정성) ▶배출업소 협업관리(자율점검업소 관리 실태,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운영, 환경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실적)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환경부 자체 검증·타 지자체 교차 검증을 실시함으로써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 슬로건인 ‘클린 서구’를 이루기 위해 ‘4無(악취, 미세먼지, 쓰레기, 화학물질) 도시 달성’, ‘IoT 기반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선제적인 행정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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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출처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