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center

SG소식

홍보센터SG소식

[SG소식] SG 대주주 일가, 56억원 규모 블록딜…"책임경영 강조"

등록일 : 2020-07-24조회수 : 2580

 

23일 라임펀드 CB 45억원 조기상환


SG는 박창호 대표와 특별관계자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자사주 56억원을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매입 규모는 244만6251주로 박 대표가 146만7751주를 그의 아내인 최순복(특별관계자)씨가 97만8500주를 매입했다. 22일 종가기준 약 56억1000어치 규모다. 이번 SG 주식 매입을 통해 박 대표의 지분율은 4.00% 상승한 27.13%, 최순복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2.66% 상승한 13.32%로 변동됐다.

회사는 아스콘·레미콘 제조 및 도로포장 사업 외에도 아스콘 친환경사업 설비 'EGR+'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천연 골재 대신 제강슬래그를 이용하여 일반 아스콘 대비 약 1.5배의 높은 강도와 2배의 내구성을 지닌 '에코스틸아스콘'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실행 중에 있다.

박 대표는 "기업가치 대비 극도로 저평가된 SG 주식회사의 주주가치 제고와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SG 주식을 매입했다"며 "신규사업인 아스콘 친환경설비 EGR+와 에코스틸아스콘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회사 가치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 회사는 라임자산운용 펀드로부터 발행한 전환사채(CB) 45억원을 조기상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2018년 7월 20일 라임펀드로부터 발행한 전환사채 전액을 오는 8월 모두 정리해 이른바 '라임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62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