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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소식] SG,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친환경 아스콘설비' MOU

등록일 : 2021-07-02조회수 : 2889

 

 

친환경 아스콘 전문 기업 SG는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스콘연합회)'아스콘 업계 적합 대기유해물질 방지기술 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스콘 공장 인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아스콘 공장에 친환경 설비 보급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스콘연합회는 아스콘 업계의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G는 친환경 아스콘 설비(EGR+)를 전국 아스콘사에 설치함과 동시에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SG와 아스콘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스콘연합회에 가입돼 있는 전국의 533개 아스콘 공장에 SG의 친환경 아스콘 설비(EGR+)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아스콘 설비(EGR+)는 환경부 인증기관의 대기오염물질 테스트 결과, 1급 발암물질인 벤조(a)피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의 대기오염물질을 약 98% 이상 배출저감 효율을 가져왔고, 환경부에서 작년 11일부로 개정 시행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대기오염물질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모두 통과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설비다.

 

SG는 작년 9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정부의 '청정대기 녹색신사업 환경설비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9월까지 정책과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 아스콘 공장은 533개로 800여기의 플랜트가 가동 중이다. 이에 따른 친환경 설비시장 규모는 약 3600억원에 달한다. SG2023년까지 국내 아스콘사들에 아스콘 친환경 설비(EGR+) 보급을 마무리 짓고, 현재 해외특허 출원 중인 중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출처 :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7/639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