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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소식] 계양테크노밸리 신경인산업 중심축으로 조성한다

등록일 : 2019-01-13조회수 : 1988


<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대 전경. 중부일보DB >
 

인천도시공사가 계양테크노밸리를 신경인산업의 중심축으로 조성한다.

13일 인천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인천 계양구 귤현, 동양, 박촌, 병방동 일대 3.35㎢ 규모로,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026년까지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새로운 경인 산업 축을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보육, 공공서비스 등 생활 환경을 갖춘 직주 근접형 자족 도시로 조성한다.

인천도시공사는 복합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고, 신혼 희망타운 및 행복주택 등 청년과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주거 시설을 공급할 방침이다.

더욱이 인천도시공사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검단신도시 입주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을 예상 종사자 10만 명의 20% 수준인 1만7천호까지 공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3기 신도시가 형성되면, 인천의 부평, 주안, 남동국가산단 등 노후화된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를 지식 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서울 마곡,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연결해 수도권의 새로운 첨단 산업 중심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계양테크노밸리는 신경인산업축의 중심으로, 인천 미래 산업을 이끌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다”며 “인천도시공사는 계양테크노밸리, 검단 2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노후 산단 재생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산단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tldms6890@joongboo.com
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9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