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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소식] SG, '아스콘 품목 중기간 경쟁제품 제도 개선'…아스콘 사업 급성장 기대

등록일 : 2021-12-08조회수 : 4872

 

 

SG'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제도로 묶여 있던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제품에 대해 중견기업인 SG가 입찰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SG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1-613'를 통해 내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및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 중견기업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SG는 지난 2년간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묶였던 아스콘 매출 하락에서 완전히 벗어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중기간 경쟁제품 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지원 정책으로, 중견기업인 SG는 입찰 참여에 제한을 받고 있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입찰참여 제한에서 완전히 해제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6SG는 조달청과의 계약으로 아스콘 546800t과 순환아스콘 317200t을 입찰 수주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SG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G 아스콘 부문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서울, 경기, 인천 및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아스콘 납품 물량 제한이 해제돼 작년 8월 인수한 충남 지역 '화신아스콘'과 수도권에 기반을 둔 계열사 모두 전체 아스콘 매출액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SG는 아스콘의 대폭적인 매출 확대와 더불어 건설, 환경, 방재 신기술 추진 중인 에코스틸아스콘사업(Eco Steel Ascon), 아스콘 친환경설비 EGR+ 사업 등 신규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2022년 매출은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22207/